이 사람들......
주인이 비운 집을 이렇게 온기로 채워주고 있다니...
정말.. 너무 고맙잖아요..ㅠ_ㅠ
제가 뭐 그리 대단한 사람이라고 이렇게 기억해주시고 발걸음 해주셨나요...
다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.
얼굴 한번 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정을 나누고 그리워할 수 있다는 게, 참 경이롭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.
저라는 사람이
이 블로그에서 어떻게 비춰졌을 지 모르겠어요.
어떤 이는 제가 참 조용조용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알 것이고,
어떤 이는 가끔 똘끼를 보이는 독특한 사람으로 봤을 것이고,
또 어떤 이는 이도 저도 하지 않고 나른한 꿈만 꾸는 몽상가로 봤을 수도 있겠네요.
음....
저는요.
위에 말한 모습 모두를 갖고 있어요.
연기자가 연기를 할 때, 자신이 살면서 미처 보지 못한 면이라도
연기를 통해 재발견을 한다잖아요.
그 새로운 모습은 결코, 그의 본성이 아닌 게 아니라, 그의 숨겨져있던 또 다른 그라는 거죠.
저 또한 마찬가지로,
이 블로그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모습들이
모두가 저의 모습이라고 생각해요.
물론 글로 전해지다 보니, 좀 다르게 받아들이실 수도 있겠지만,
어쩌면 다른 해석을 통해 생각하셨던 모습도 어쩌면 저의 한 면일 지도 모르겠어요. :)
아, 오랜만에 즉흥적으로 글을 쓰려니까 횡설수설하네요.^^;
아무튼. 제가 어떤 진상짓(?)을 해도 다 받아주시는 여러분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.^_^
감사합니다. (^^)(__)(^^)
사실..
저두..
보고싶었쎄요~
(무한도전 중독증;;)
새해 복 마~니 받으시구요.
모두모두 행복하세요 :D
(+)
아, 저는 서울에 있어요. :-)


